Category: Books & Reflection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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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- 혼자 잘해주다 지쳤던 내가, 마침내 나를 돌보는 법을 배우기까지
사람 때문에 가장 많이 흔들리던 시기가 있었다.잘해주면 좋은 일이 돌아올 거라고 믿었고,내가 먼저 챙기면 관계가 더 단단해질 거라고 생각했다.그게 맞는 방식인 줄 알았다내가 아끼는 사람일수록 더 잘해주는 게어른스러운 태도라고 생각했다.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이상하게 마음 한쪽이 비어가는 느낌이 들었다.나는 애쓰고 있었는데그 애씀에 아무도 닿지 않는 것 같은 날들이 많아졌다. 함께 있는 자리에서도이상하게 혼자인 것만 같았다.내가 하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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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움받을 용기- 나답게 살기 위한 가장 조용한 결심
처음 『미움 받을 용기』를 읽었을 때를 떠올리면, 이상하게도 큰 사건이 있었던 날보다 조용한 밤에 가까웠다.. 마음이 어수선한 시기였지만, 그렇다고 특별히 누군가와 갈등을 겪고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늘 어떤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고 있었고, 남들과 분쟁 없도록 그리고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욕 먹지 않고 미움 받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 설정해 놓은 내 자신에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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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5 AM Club-조용한 한 시간이 바꿔놓은 나의 삶
사실.. 처음 이 책 제목을 들었을 때 나는 솔직히 그냥 나도 모르게 허탈한 웃음이 새어나왔었다그건 ‘5시에 일어나라’는 메시지는 이미 수없이 들어왔었고늘 그 끝은 “아… 나랑은 안 맞아”로 마무리되곤 했기 때문이었다. 그러다 보니 《The 5 AM Club》이라는 제목은그저 수없이 소비되는 자기계발 문구 중 하나라고 생각 되었고 나와는 맞지 않는 이야기라고 생각 되었다그냥…내 삶의 리듬 자체가 밤에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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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치심이 나를 묶어둘 때, 은혜는 어떻게 사람을 다시 걷게 하는가
곰곰히 생각해 보면 나는 오래전부터‘수치심’이라는 감정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분명하게 이해하고 있지 못했던 것 같다.. 그냥 단순히 어떠한 감정이라고 딱 정의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..모욕감에 대해 느끼는 분노?.. 슬픔?…창피함?..부끄러움?… 뭐라 딱 명확한 말로 표현하기 좀 많이 어려운 감정인 것 같았다 어떤 날은사람 앞에 서는 것만으로도내가 왜 이렇게 작아지는지 모르겠는 시간들이 있었다. 누군가 나를 크게 비난한 것도 아닌데이유를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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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것도 읽기 싫을 때 선택한 책이 내게 준 깨달음
살다보면 어떤 때는그냥.. 아무런 책도 읽고 싶지 않은 날이 있다.책장을 바라보면 마음 한쪽이 무겁고,손끝이 움직이지 않는다.읽어야 한다는 생각은 있는데,이상하게도 눈은 글자를 밀어내고,머리는 이유 없이 멍해진다. 나는 그 시간을 오래 견뎠다.책을 좋아한다고 말하던 사람이었는데,어느 순간부터 책을 펼치는 일이마치 숙제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. ‘읽기 싫다’는 감정이 처음 찾아왔을 때,나는 그걸 게으름으로만 치부했었고“요즘 내가 나태해졌나 보다.”라고 스스로를 다그치기만 했다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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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한 문장이 내 인생을 바꾼 순간
저는 책을 읽는다는 건…누군가의 마음속에 들어가 그가 바라본 세상을 잠시 빌려보는 일 같다고 생각 합니다. 그 문장이 내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..마치.. 내 이야기를 대신 써 주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저에게 그런 경험이 처음 찾아온 건,지친 어느 가을의 저녁이었습니다.회사에서 돌아와 가방을 내려놓고,무심코 책상 위에 쌓여 있던 책 한 권을 펼쳤습니다. 사실.. 그날은 아무것도…